[내돈내산 아기옷] 압소바 코디 해봤습니다. [레미원피스 / 오네뜨 니트 조거팬츠 / 리지 FUR조끼]

여러분 하이루~

17개월 슈민이 아빠예요.

곧 봄이기도 하고, 1~3월에는 설날 포함해서 실내 행사가 많아서 슈민이 옷을 보러 갔어요. 그동안 핑크핑크한 옷만 샀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다른 색상을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대구 현대백화점을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블루독 베이비 제품만 구입했었는데, 압소바 매장에서 맘에 드는 세트를 찾았어요.

 

1. 제품 가격

[압소바] 레미원피스 (노랑) AX725405

색상은 노란색밖에 없어요.

 

[압소바] 오네뜨 니트 조거팬츠 AX7-44101

색상은 베이지, 아이보리 2개 있습니다.

 

[압소바] 리지 FUR조끼 (아이보리)

색상 1개 있었어요.

 

저는 백화점 가격으로 20만 원 이상 들었으나, 온라인 매장이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 참고

 

2. 제품 별 특징

 

[압소바] 레미원피스 (노랑) AX725405

1) 면으로 되어있고, 색상은 노란색 밖에 없어요.

2) 두께는 두꺼운 편이고, 신축성은 보통이에요.

 

[압소바] 오네뜨 니트 조거팬츠 AX7-44101

1) 색상은 멜란지그레이, 아이보리 있어요.

2) 니트 재질로 따뜻해요.

3) 두께는 두꺼운 편이고, 신축성이 좋습니다.

 

[압소바] 리지 FUR조끼 (아이보리) AX723504

1) 색상은 아이보리입니다.

2) 소재가 보들보들 부드러워요. 

3) 자수가 심플하게 튀지 않고, 똑딱이 단추로 되어있어요.

 

3. 제품 후기

원피스 100 사이즈를 샀는데, 아직은 커 보였어요. 조금 펑퍼짐한 느낌이 있었어요.

등 쪽에 지퍼가 있는데, 끝까지 올리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그것 제외하고는 실내에서 하나만 입고 다니기에도 따뜻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손목 쪽에 고무줄 처리를 해서 핏도 이쁘게 잘 잡히고 겨울철 바람막이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바지는 신축성이 좋고, 니트 재질로 포근해 보여서 겨울에도 하나만 입고 다녀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역시 외출할 때에는 조끼를 입고 나갔는데, 완전 한 겨울에는 조끼 입고 또 외투를 걸쳐야 해요. 그리고 조끼 입으니 노란색 원피스만 입었을 때의 그 펑퍼짐한 느낌을 어느 정도 가려주는 역할도 되네요. 너무 보들보들해서 제가 안을 때도 기분이 좋고, 슈민이도 그 느낌이 좋은지 계속 보들보들 만지더라고요. 

집안에서 이렇게 입고 다녀도, 투박하지 않고 가벼워 보였습니다. 

세탁은 찬물로 물세탁을 추천하더라고요. 

세트를 처음으로 사보았는데, 사실 바지는 조금 비싸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3월까지는 따뜻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