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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모든것/육아 제품 리뷰하기

[내돈내산 육아템] 국민 육아 필수템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 상세한 리뷰! 갑니다.

by 육아하는수학쌤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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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이루~ 18개월 슈민이 아빠입니당

슈민이가 신생아 시절에 썼던 제품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잘 사용했던 제품도 있고, 자리만 차지하다가 떠나는 물건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보내기 전에 리뷰는 써봐야겠지요?

오늘은 신생아 침대 중 필수템인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 리뷰 해볼 예정이에요.

 

Contents

1. 리안 드림콧 신생아 침대 가격 및 외형

2. 리안 드림콧 신생아 침대 구매 이유

3. 리안 드림콧 신생아 침대 장점

4. 리안 드림콧 신생아 침대 아쉬운 점

5. 리안 드림콧 신생아 침대 느낀 점


1. 리안 드림콧 신생아 침대 가격 및 외형

 

 

인터넷 온라인 가격으로 20만 원대 형성되어 있어요. 대여 가격은 한 달 정도 빌리면 10만 원 이상이 되는데, 그럴 바에는 그냥 중고제품으로 깔끔한 상품 하나 구입하시는 게 더 이득일 것 같아요. 

 

 

2. 리안 드림콧 신생아 침대 구매 이유

 

 

아기 침대를 선택할 때 고민사항이 많아요. 많은 부모들이 범퍼를 깔고 거실에서 아기와 부모가 같이 생활하는 것을 선호할 수도 있고, 원목 침대를 사용하고 싶지만, 집이 협소한 경우에는 많이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이동식 침대를 생각하게 되는데, 가격 부분에서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공간도 차지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지요. 저희는 안방의 공간이 협소해서, 아기 침대를 옆에 두기에는 별로라는 생각에 리안 드림콧 이동식 침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리안 드림콧 신생아 침대 장점

 

(1) 사이드 지퍼 기능으로, 한쪽을 전체 오픈할 수 있어요. 그렇게 부모 침대 옆에 붙여놓으면, 새벽에 자다가 아기가 울면 빠르게 대처할 수가 있지요. 어차피 아기들은 아직 움직이는 시기는 아니기 때문에, 떨어지거나 그럴 일은 없지만, 혹시라도 침대가 기울어져 있거나 하면, 약간의 불안한 부분들은 있습니다.

(2) 침대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부모 침대와 맞추기 쉬워요.

(3) 조립 이동식이다 보니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100일 전에 아기 데리고 어디 가지는 않겠지만, 혹시 장소를 옮기거나 친정으로 가거나 할 때, 커버 가방도 잘 되어있어서 나름 보관도 쉽고 이동도 편해요. 특히 하단부가 바퀴형으로 되어있고, 크게 무겁지도 않습니다.

(4) 다른 제품과 달리 흔들림이 적고 견고한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제품 특성상 막 흔들어도 미동이 없는 제품까지는 아니에요. 

(5) 6단계 침대 높이 조절이 되다 보니, 좌우 조절을 할 수 있어서, 수유 후에 역류방지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6) 국민 육아템이다 보니, 당근 마켓으로 거래가 활발해요. 세 제품을 특히 사용할 필요는 없어서, 중고로 제품을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당연히 처분하기도 쉬운 편이겠지요?

(7)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쁜 편이라,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대충 신생아 침대 역할만 하면 되지만, 막상 부모의 마음은 그렇지 않거든요. 이동식 침대라는 편견을 깨고, 깔끔하고 견고한 느낌이 드는 좋은 제품입니다.

(8)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들을 위해 통풍이 잘되는 메쉬창으로 되어있다 보니, 아기가 토하는지 어떤 상태인지 쉽게 확인할 수도 있고, 언제든지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추가로 매트가 푹신한 편이 아니라 신생아에게는 안전한 편이에요.

 

 

4. 리안 드림콧 신생아 침대 아쉬운 점

 

(1) 신생아 침대는 얼마 못써서, 길어야 3~4개월 씁니다. 새 제품에 20만 원 이상 사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중고 제품으로도 잘 형성이 되어있고, 신생아 제품이다 보니 대여도 활발하게 잘 이뤄지고 있어서, 새 제품보다는 깨끗한 중고를 추천합니다.

(2)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애초에 사용이 불가능한 아기들이 있어요. 신생아 중에서도 예민한 아기들은 거의 못 쓴다고 보면 됩니다. 저희는 슈민이 초반에는 신생아 침대에 재우다가, 하도 뿌앵뿌앵 울어서 저희가 쓰는 침대로 옮겼더니 잠을 푹 잘 자더라고요. 그리고 거실에서 공기가 잘 통하는 공간에서 조금 더 잘 잤습니다.

(3) 비슷한 타 침대 제품들은 타이니 모빌이 장착이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장착할 수 있기 조금 힘들어요. 아기들은 모빌이 최고거든요. 그리고 필수이기도 한데, 저는 억지로 모빌을 장착해주고 싶어서, 폰 거치대를 따로 사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4) 당연히 쉽게 움직이면 안 되겠지만, 바퀴 굴리는 것이 그렇게 부드럽지는 않고 뻑뻑한 편이라 아기를 재운 상태에서 침대를 옮기게 되면 옮기다가 아기가 깨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5) 제품이 또 복불복이 있어서, 좌우 수평 안 맞는 제품을 받은 분들이 꽤 많다고 들었어요. 문의하면 매트리스를 뒤집어쓰면서 좌우를 맞추라고 하는데, 수평이 맞지 않아서 아기가 자면서 돌아가고 난리가 난다라고 합니다. 치명적인 문제점이에요.

 

 

5. 리안 드림콧 신생아 침대 느낀 점

 

출산 한 두 달 전부터 신생아 육아템을 구매하기 시작하실 거예요. 사실 공간이 넓던 협소하던 아기 침대는 꼭 필요한 편이에요. 하지만 저는 1~2번 쓰고 거의 쓰진 않았으나, 처음부터 신생아 침대에 적응을 했다라면 슈민이가 낙상 사고가 없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성인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재우고 했었는데, 몇 번 떨어졌던 아찔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동식 침대를 많이 알아보면서 가장 평이 좋고,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했던 제품이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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