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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모든것/놀아주기 [장난감]

[내돈내산 육아템] 국민템 코니스 에듀테이블 후기 고고싱!! 꼭 살 수 밖에 없는 이유!!

by 육아하는수학쌤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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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이루~

16개월 슈민이 아빠예요.. 슈민이가 5개월차부터, 지금 16개월까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코니토이스 에듀테이블 후기 리뷰입니다. 웬만한 아기 키우는 집에는 다 있다는 국민템이에요.

보통 국민템이라고 하면, 타이니 모빌,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그다음 에듀테이블을 많이 꼽고 있어요.

애기가 누워있을 때에는 모빌을, 뒤집기 시작할 때에는 아기체육관을, 조금씩 앉기 시작하면 에듀테이블을 거쳐가죠.

 

1. 코니스 에듀테이블 가격 및 외형

 

가격: 현재 온라인에서 배송비 포함해서 7만원 가량에 판매 중입니다. 특가 뜨고, 신용카드 잘 사용하면 4만원 대 까지 내릴 수 있다는 부모들이 있던데,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외형 : 노란색 손잡이가 있고, 밑에는 바퀴가 있어서 굴릴 수 있는 제품이에요. 거의 모든 버튼에서 소리가 나고, 특히 도형 끼우는 부분이 실로 되어 있는데, 견고한 편이에요. 대부분의 버튼이 플라스틱 되어 있어서, 내구성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위치 있는 쪽에, 사운드 조절을 할 수 있고, 실제로 피아노 칠 수 있게 되어있어요.

 

 

2. 코니스 에듀테이블 장점

 

첫 번째로, 컨텐츠가 다양해서, 다른 육아템들은 잠시 관심 가지고 마는데, 에듀테이블은 버튼 하나하나만 다 누르고, 도형 빼고 꼽고만 해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죠. 슈민이가 쏘서 이후로 가장 오랜 시간 가지고 놀았던 제품입니다. 사운드나 다른 효과음들이 풍부한 편이라, 여러 가지로 아이 발달에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로, 내구성이 좋아요. 건반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요. 슈민이가 앉아있을 시기부터, 피아노 건반을 사정없이 세게 내려치기 시작했는데요. “이야... 곧 건반 몇 개 날아가겠네...”라는...” 예상과는 달리 아직 건재하신 에듀테이블씨예요.. 허허허허헣 온라인몰에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말이 있던데, 그 분들은 아마 애기가 발로 차기까지 한 게 아닐까...

세 번째로, 웬만한 애기 키우는 집은 다 보유하고 있는 국민템이에요. 그 말은 중고거래도 활성화가 되어있다는 말이고, 나중에 처분하기도 쉽다라는 말이에요. 실제로 당근마켓 들어가보니, 중고 제품들이 꽤 많았습니다.

네 번째로, 다리 사이즈 조절과 본판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연령별로 사용이 가능해요. 슈민이는 어릴 때는, 발판을 떼고 본판만 바닥에 두고 사용했고요. 앉을 수 있을 때에는, 각도를 45도로 잡아주었고, 일어설 수 있을 때에는 피아노를 칠 수 있도록 바닥과 평행하게 맞춰주기도 했습니다. 

 

 

3. 코니스 에듀테이블 단점

 

첫 번째로, 너무 많은 컨텐츠를 넣으려고 했는지, 버튼이 정신이 없어요. 한 버튼을 여러 번 사용해야 하는 것도 있고, 성인들도 제대로 사용하려면 몇 번 눌러보고 사용감을 익히셔야 할 것 같아요. 더 어린 아기들은 거의 사용방법을 제대로 알기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두 번째로, 이건 이 제품을 산 사람들은 모두 다 겪어 보셨을 거예요. 조금만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더 이상 안놀거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전원이 꺼지겠죠? 그러면 엄마 아빠가 가서 스위치를 다시 내렸다 올렸다 해줘야지 전원이 켜지거든요. 처음으로 저런 참을성 없는 장난감이 있나...”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세 번째로, 바퀴를 열고 잠그고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그 말은 바퀴가 있으면 애기가 노란색 손잡이를 끌고 걸음마 보조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인데요. 사실 제품 자체가 걸음마 보조기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가볍기도 하고, 바퀴가 작다보니 매끄럽게 잘 움직인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에듀테이블로 걸음마 보조기를 사용하기에는 위험이 있었어요.

네 번째는, 세 번째와 비슷한데, 밑에 바퀴를 잠그는 기능이 있어요. 그런데 바퀴를 잠그더라도 테이블이 잘 밀려요. 일단 보통 가정집 장판지에서는 그냥 술술술 밀리고요.. 슈민이 방에 매트 커다란 것 하나 깔아놨는데도, 술술술 밀리는 부분이 생겼어요. 10개월 이상 되면, 잡고 일어서기 시작할 텐데, 그에 맞는 적합한 제품은 또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는 제품이 밀리지 않도록, 벽면에 붙여놓았어요.

 

 

4. 코니스 에듀테이블 총평

 

국민템이에요. 저도 슈민이가 6개월 정도 돼서, 조금씩 앉을 수 있을 때부터 사용을 했는데요. 어리니깐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도 불빛 반짝반짝, 다양한 소리에 관심을 가졌어요. 크면서 피아노 건반도 눌러보고, 도형도 빼서 끼워보고 했었는데, 16개월인 슈민이가 지금도 가지고 노는 것 보면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는 5만원 대 정도로 구입을 했었는데, 이 정도면...?? 시중에 나오는 웬만한 다른 제품들보다는 좋았어요! 제가 에듀테이블 단점을 많이 쓰긴 했었는데, 애기 엄마 아빠들에게 국민템으로 불리는 이유는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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