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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모든것/놀아주기 [장난감]

[내돈내산 장난감] 콩순이와 캠핑을 떠나봅시다! 콩순이 캠핑버스 리뷰!

by 육아하는수학쌤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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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와 버스를 타고 캠핑을 떠나보아요! 

 

안녕하세요!

31개월 슈민이 아빠입니다

애기들은 자동차를 좋아하나 봐요. 집에 미니 자동차와 버스가 3대가 있는데도, 마트 가면 차에 관심이 많은 슈민이네요.

콩순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평소 차에 관심이 많아서 콩순이 캠핑버스를 보고 지나칠 수 없었어요.

저희는 대구 동구 용계동에 있는 토이꾸러기에서 구입을 했어요.

인터넷 가격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리뷰 시작해 볼게요.

 

Contents

1. 제품 외형 및 가격

2. 제품 특징

3. 느낀 점 (좋은점 / 아쉬웠던 점)


1. 제품 외형 및 가격

 

콩순이 캠핑버스 외형1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어요.

 

박스로 이쁘게 포장이 되어있네요. 버스에 콩순이가 타고 있고, 수영장도 있는 것 같고 이것저것 있어 보여요.

처음에 구입할 때에는 한 번에 조립이 되어서 붙어있는 건 줄 알았는데, 사실은 각각이 분리가 되더라고요. 

이게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가격은 인터넷 가격으로 가장 싸게 구입하면 27000원으로 구입할 수가 있었네요. 저는 장난감 가게에서 조금 더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그래도 막상 만져보고 슈민이가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어요.

참고로 요즘은 인터넷 가격이 더 싸기 때문에, 사람들이 물건 사러 오면서 인터넷을 켜놓고 검색하면서 다니더라고요. 그만큼 인터넷과 가격이 크게는 1~2만 까지 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도 당장 슈민이가 갖고 싶어 하는데, 다음에 인터넷으로 사줄게~ 조금만 기다려줘라는 말을 하면 애가 실망을 할까 봐 얼마 차이 안 나면 바로 사주고는 있습니다.

 

2. 제품 특징

 

콩순이 캠핑버스 외형2
콩순이 캠핑버스 외형3

언박싱을 하고 하나하나 부품을 뜯어보았어요. 

생각보다는 제품들이 작아서 드는 생각이 '아.. 금방 잃어버리겠구나'라는 걱정이 들었고, 역시 시간이 흐르다 보니 소품 몇 개는 사라진 상태입니다. 집 어딘가에 있겠죠?

콩순이 캠핑버스 기능1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박스 설명서에 보면 기능들이 적혀있네요. 

딱히 필요한 기능은 아니었으나 슈민이가 첨에 신기했어요.

자동차처럼 트렁크가 열리고 버스에 계단이 나오다 보니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콩순이 확인해 볼게요.

콩순이 캠핑버스 외형4
귀여운 콩순이네요.

 

다리를 폈다 오므렸다 할 수는 없는 상태이고 저렇게 고정되어 있어요. 

아마 버스 좌석에 앉거나 의자에 앉는 용도예요. 생각보다 견고하게 되어있어서 내구성은 좋아 보였습니다.

버스 뒷문을 열어서 수영장을 연결할 수도 있고요.

텐트가 있어서 파라솔과 의자로 바베큐 파티 놀이도 할 수 있었어요.

크기가 작아서 어린 아기들은 입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콩순이 캠핑버스 특징
콩순이와 할 수 있는 것들

 

사이트에서 퍼 온 사진 이긴 한데, 콩순이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네요. 

평소 아기자기한 소품들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이와 잘 놀 수 있을 것 같으며, 저는 성향상 안 맞아서 지금은 자주 갖고 노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3. 느낀 점 (좋은점 / 아쉬웠던 점)

 

아기와 캠핑을 가기 힘들기 때문에, 어린 시절 캠핑이 어떤 것인지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슈민이도 베베책이나 츄피 책을 보면서 놀이기구 / 수영장에 갔다는 주제가 나오면 책을 읽고 난 후 가고 싶어 하거든요. 그러면 영상을 보여줄 수 없으니 몸과 말로 설명해 줄 수밖에 없으나, 캠핑이라는 주제로 슈민이와 재밌게 얘기하고 놀 수 있었어요. 

본인도 캠핑을 가고 싶다고 합니다. 아마 올해 6~7월에는 슈민이와 글램핑에 도전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쉬웠던 점은 생각보다 버스 차체가 견고한 플라스틱이 아니에요. 문을 여닫다 보면 금방 부서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요. 다른 제품 또한 견고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제품이 작다 보니 쉽게 잃어버릴 수 있으며, 아기들은 모든 것들이 입으로 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위험성이 있어서 30개월 정도는 되어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을 올리더라도 조금 더 튼튼하게 많은 콘텐츠를 넣어서 멋있게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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